전우원씨, 마약 투약 인정…전두환 일가 폭로 계속

전우원씨 인스타그램

전우원씨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우울증 약이 아니라 LSD와 대마초 등 마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전두환씨 손자라고 밝힌 전우원씨 (전씨 인스타그램)

또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은닉 재산과 아버지 전재용 씨의 외도 등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전우원씨는 할아버지인 전두환씨를 학살자라고 비판하며 가족과 주변인들의 범죄행각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우원씨는 이순자씨로 추정되는 사람이 스크린 골프를 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머니께서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계좌로 학자금을 지원해줬다”며 “어머니가 연희동 자택 금고 안에 엄청난 비자금이 있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원씨가 연희동 자택에 구비되어 있는 스크린 골프시설이라며 올린 동영상캡처

 

전우원 씨는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이 5.18 유혈진압과 비자금 문제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법의 심판을 피하려고 한다고 생각 해서 그들의 재산 형성과 해외도피 의혹 등을 공개적으로 폭로했다고 합니다.

 전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머니께서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계좌로 학자금을 지원해줬다”며 “어머니가 연희동 자택 금고 안에 엄청난 비자금이 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