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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코바나 협찬 의혹" 무혐의 결론
김건희 여사가 전 문화콘텐츠 기업 코바나컨텐츠가 주최한 미술전시회 2건과 관련한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윤석열 회장이 검찰 고위직이었기 때문에 12여 개 대기업이 전시회를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김 씨를 서면 질의응답과 코바나 관계자에 대한 질문을 통해 두 사건과 관련된 뇌물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결정했다. 이번 검찰의 최근 결정으로 김씨는 지난해 대표직에서 물러난 코바나와 관련해 모든 혐의가 무죄가 됐다.
2023. 3. 3.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