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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탑건

    과거 할리우드 스타들은 영화 홍보차 일본은 자주 방문했지만

    가까운 옆 나라인 한국은 항상 외면의 대상이었습니다.

    지난 2007년 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는 일본과 중국은

    방문했지만 1시간 거리인 한국은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비단 제시카 알바만이 아닌 여러 스타들이 한국을 외면했습니다.

    방한이 이루어져도 거의 길어야 2박 3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갔습니다.

    이유는 돈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만해도 한국은 열악한 시장으로 영화나

    기타 부수입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작았기 때문입니다.

     

    영화 파앤드어웨이

    1992년 톰크루즈는 개봉한 영화 "파 앤드 어웨이"를 홍보하고자

    당시 부인이었던 니콜 키드먼과 일본을 방문하였습니다.

    한국 기자들도 톰 크루즈와 인터뷰를 하려고 일본의 기자 회견장에 갔지만

    자국 일본 기자들에게 질문 우선권을 주었기에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힘들게 질문 기회가 주어진 국내 "한밤의 연예" 기자가 

    "한국은 언제쯤 방문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주위 일본 기자들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일본 기자들이 비웃었던 이유는 돈이 되지 않는 한국에 할리우드 최고 스타가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톰 크루즈는 정색을 하며 "다음엔 꼭 한국에 방문하겠다"라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1994년 톰크루즈 방한

    2년 후  톰 크루즈는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개봉

    당시 같이 출연한 주연 배우들 없이 혼자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톰 크루즈는 단순 영화 홍보성 활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팬들과 깊게 교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나치는 일 없이 팬들에게 일일이 다 사인해주는 건 물론

    일부 무례할 수도 있는 방송사의 인터뷰에서도 화내지 않고 즐기며 방송을 하였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선 이영자가 자신을 안아 들어 올려 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하였는데

    톰 크루즈는 스텝의 만류에도 불구하여도 기꺼이 이영자를 안아 들어 올린 일도 있습니다.

     

    출처 서울시문
    출처 엑스포츠뉴스

    그 후에도 영화 홍보 투어 때마다 한국을 방문하여 매우 긴 시간을

    사인해주고 팬들과 교감하는 친절한 톰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톰 크루즈의 한국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촬영을 위해

    아부다비에 머무는 중 같은 식당에서 중동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과 만나

    "미션 임파서블 사막 장면을 촬영하러 왔다.",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데 인사드리고 싶었다",

    "한국을 20번 넘게 갔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작년에 영화 촬영으로 한국에 가려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못 갔다"

    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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